이번 행사는 유망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국내 기업의 수출장벽 해소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프리카지역 표준·인증제도 현황 및 정책방향(ARSO), 아프리카연합(AU) 및 동아프리카 상공회의소(EABC)의 시장현황 소개, 아프리카 5개국의 표준 및 인증제도 설명이 이뤄졌다.
이후 아프리카 대상 기업상담회에는 사전 신청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관심국가별로 1대1 상담이 이어졌다.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은 “아프리카의 에너지자원을 비롯한 10억 인구의 잠재시장과 한국의 경제개발과 표준인프라 구축경험을 연계한 협력모델을 통해, 한-아프리카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