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성과 독특한 안무로 1988년 카네기홀 공연당시 전석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은 세계적인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으로부터 "영혼을 어루만지는 그들의 공연은 모든 이에게 놀라움을 안겨준다"는 극찬을 받은바 있다.
본 공연은 김정의원이 주최하고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며, 하버드 출신인 박진·권영세·홍정욱의원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하버드대학의 악어떼들]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엄친아'들의 재기 발랄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매년 200여회의 공연을 하는 이들은 1993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 취임식, 1997년 홍콩 반환식에 초청되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공연은 2005년, 2007년, 2009년에 이어 4번째며, 이번 무대에서는 '서머 타임' '소 해피 투게더' 등 13곡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