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울산대학교는 태블릿PC를 통해 효율적인 학사행정은 물론 스마트 강의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울산대는 SK텔레콤의 협력을 받아 교직원과 학생에게 태블릿PC를 제공하고 매월 일정액의 요금을 보조해준다.
매년 신입생들에게 태블릿PC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양측은 학생들이 강의 수강, 교재 학습, 실시간 퀴즈 등 학습 과정 전반을 태블릿PC로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강의 지원 시스템(SLMS)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스마트 강의지원 시스템에 개설된 강의를 직접 수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리 파일형태로 배포된 교재를 통해 사전 학습을 할 수 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스마트 캠퍼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교육분야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효율적 학습을 위한 교육 편의 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