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교보증권은 1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로 영업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목표주가 70만원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그리스 다이나가스사로부터 LNG선 3척을 수주하면서 경쟁사와 영업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LNG선 수주 모멘텀을 현대중공업에도 부여해야 한다"고 전했다.이 연구원은 "5월말 기준 수주액이 90억 달러로 연간 목표 123억달러의 73%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분기 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