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장우혁, 정용화 추궁 "가식 아냐?"

2011-05-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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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장우혁, 정용화 추궁 "가식 아냐?"

▲ 장우혁(왼쪽)·정용화(오른쪽) [사진=SBS]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아이돌그룹 H.O.T출신 장우혁(33)이 후배 아이돌 정용화(22)에 일침을 가했다.

장우혁은 30일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의 'MC 특집 청문회'에 출연해 정용화로부터 홈페이지 개설 축하인터뷰를 거절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음악 프로그램에 나왔던 모든 후배 가수들이 축하 인터뷰를 다 해줬는데 유일하게 씨엔블루만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가수들도 "아이돌계의 단군을 거절한거냐"고 말해 정용화를 당황케 했다.

장우혁은 또 "녹화 전 대기실에 인사를 하러 온 정용화를 보고 '가식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인터뷰를 안 한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우혁과 정용화의 숨겨진 이야기는 오늘(30일) 밤 11시 15분 SBS'밤이면 밤마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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