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에 다르면 이날 접수된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은 그동안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의 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부, 탁주, 레미콘, LED등, 금형 등 표준산업분류(2단위) 기준 21개 업종이다.
동반위는 다만, 이번에 접수된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에는 신청요건이 일부 미흡한 품목이 포함된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위원회 사무국의 정밀 검토결과에 따라 품목 수가 다소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반위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된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을 전문기관 등을 통해 실태조사와 신청 당위성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엄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위원회는 전문기관을 통한 실태조사 및 분석 그리고 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일반제조업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선정 등의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