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사이언스 데일리는 갓 태어난 먼 별에 녹색 감람석 결정체 비가 내리는 것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에 의해 발견됐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피처 망원경의 영상을 분석해 온 오하이오주 톨레도 대학 과학자들은 오리온 자리 안에서 막 형성 중인 원시별 HOPS-68 주위에 미세한 감람석 결정체 비가 내리는 것을 발견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원시별 주위에서 붕괴하는 가스 먼지구름에서 이런 결정체가 발견되기는 처음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