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읽을 만한 책’에는 지난 30년간 한국인이 사랑한 책들을 살펴본 한기호 씨의 ‘베스트셀러 30년’과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제시한 ‘소셜 리더십’(강요식), 옛 미술품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심리적 기질을 살펴본 ‘한국인의 마음’(지상현)이 선정됐다.
이밖에 ‘화성의 타입슬립’(필립 K. 딕), ‘처음 읽는 여성의 역사’(정현백·김정안), ‘철학의 교실’(오가와 히토시), ‘나 같은 늙은이 찾아와줘서 고마워’(김혜원), ‘기후 다이어트’(조나단 해링턴), ‘미술관에 사는 나무들’(강판권), ‘굳게 다짐합니다’(조경숙) 등이 포함됐다.
또 ‘서유기의 삼장법사, 실크로드에서 진리를 찾다’ ‘어린이 윤리학’ ‘4.19 혁명과 소녀의 일기’ ‘세상을 바꾼 자본’ ‘에너지 세계 일주’ ‘아버지의 탄생’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거지소녀’ 등이 10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