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알타이 협력 증진단, 알타이 방문 실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과 동카자흐스탄 간 관광분야 타당성 조사와 사업 증진을 위한 제5차 알타이 협력 증진단이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알타이 지역을 방문한다.

동카자흐 지역에 대한 제5차 실사단 방문은 그동안 실시됐던 실사단 방문 이후 동카자흐 주정부와 주카자흐 한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후속조치 사업이다.

이번 실사단은 강릉시 대표단, 보건산업진흥원, 정부대표단, 대사관, 알타이 협력포럼 참석자 등 47명으로 구성됐다.

최명희 강릉시장, 이병화 주카자흐스탄 대사, 이욱헌 외교부 유럽국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정진헌 고구려연대 회장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클리모프카 국립공원을 시찰한 후 한국의료홍보회, 알타이 협력포럼, 한국영화제 개막식, 동카자흐스탄 주 명예영사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