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지태섭 기자)신동아건설이 지은 경기 일산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대단지의 모습을 드러냈다.
‘유럽풍 명품단지’를 표방해 지어진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는 대규모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로 총 3316가구 대단지로 이뤄졌다. 84㎡에서 269㎡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93%의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전세난 영향으로 전세입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주변 부동산의 설명이다. 전세금은 84㎡기준 1억5000만∼1억7000만원으로 서울의 비슷한 면적 아파트보다 1억원 정도 저렴하다.
-거품빠진 역세권 Apt를 노려라
투기세력이 몰렸던 미분양시장에서 활성화 되었던 신동아 파밀리에는 시장의 기대에 못미쳐 투자자들 입주못해 급매가 나왔다.
-녹지율 44%로 숲 속의 주거공간
16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는 유럽풍 명품 단지를 표방하면서 단지 내 공간을 녹지와 공원, 산책로, 휴식공간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7m 높이의 인공 석가산, 안개분수 등이 설치돼 경관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지율이 전체 부지면적의 44%에 달하고 단지 내에는 1만5000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어린왕자, 로빈후드, 피노키오 등 유럽 동화를 바탕으로 해 블록별 테마 빌리지를 조성했다. 각각의 테마 빌리지는 동화 속의 성곽이나 목공소, 별나라 성 등을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단지 조경은 국내 1위 조경 업체인 삼성에버랜드가 담당했다. 신동아건설 총괄본부장은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의 조경 수준은 서울 강남권의 신규 입주 단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단지 내 교육·편의 시설도 수준급이다. 2블록에는 원어민 수업이 가능한 영어아카데미 시설이 도입됐고 유치부와 초·중·고 등 수준별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독서실, 영어 음악실도 운영된다. 4블록에 들어설 ‘4개 레인 수영장’과 ‘스위밍풀 파크’는 일산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편의시설이다.
-편의시설·교통여건 등 양호
가구별 천장 높이도 법정 기준보다 5㎝ 높은 235㎝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인근에 킨텍스, 대형마트, 백화점, 호수공원과 같은 각종 편의·문화시설이 있고 쇼핑·문화시설을 갖춘 킨텍스 제2전시장도 조성되고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있어 경의선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는 35분이면 닿을 수 있다. 2012년 복선전철 2단계 개통시 용산역까지도 3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지난 1월 개통된 제2자유로를 통해 승용차로 20분이면 서울 상암동까지 다다를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도 추진 중이어서 킨텍스에서 서울 강남까지 22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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