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RWC 2011’에 한국·일본·중국·미국·태국·브라질·인도네시아·러시아 등 전 세계 총 40개국 11개 대표팀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RWC는 전 세계 77개국에 진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게임 축제로 단일 게임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3년간은 해외 이용자들의 요청과 글로벌 라그나로크의 이미지를 확대하기 위해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됐다.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전 세계 라그나로크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게임축제 RWC가 올해는 라그나로크 종주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며 “각 국가별 라그나로크 최강자가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전 세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