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설명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가 이규형 주중 대사를 불러 설명하는 형식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베이징(北京)을 떠난 이후 중국 정부가 오늘 저녁 주중 대사를 불러 북ㆍ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한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받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25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3시간이 넘게 회동했으며 김 위원장은 26일 오후 3시19분께 베이징역을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