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7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발안영업소에서 '체어맨 H' 뉴클래식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사진 오른쪽)이 1호차의 주인공인 주경기업㈜ 대표이사 백현주 사장(사진 왼쪽)에게 체어맨 H 뉴클래식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쌍용자동차가 하이 클래스 오너를 위한 대한민국 럭셔리 세단 ‘체어맨 H’ 뉴클래식 1호차를 자동차 부품에 들어가는 각종 합성 고무류 생산 전문기업인 주경기업 대표이사 백현주 사장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출고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발안영업소에서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를 비롯한 회사관계자들이 참석, 백현주 사장에게 체어맨 H 뉴클래식을 전달하고 기념품도 함께 증정했다.
한편 쌍용차는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체어맨 H 뉴클래식을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2006년 이전 경쟁사 차량(대형상용차 제외) 보유 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대차고객 프로그램’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체어맨 H 뉴클래식 가격은 500S의 경우 고급형 3990만원, 최고급형 4290만원, 브라운에디션 4340만원, VIP 4495만원이다. 600S는 최고급형이 4510만원, 브라운에디션 4560만원, VIP469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