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오는 31일 티켓 오픈된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2008 한국뮤지컬대상 6관왕, 2009 더뮤지컬어워즈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7월 16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연출가 오만석과 가수 팀, 김승대, 정운선, 최주리, 선우, 서영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지난 공연에는 판매되지 않았던 오케스트라 피트석을 ‘첫사랑석’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한다.
공연장 주변 회사원들을 위한 “火木한 대리 Day”도 눈길을 끈다. 시청 인근의 대리 직급의 회사원이 7월의 화, 목요일 공연에 한해 티켓 1장을 구입하면 1장의 초대권이 지급된다는 내용이다.
제작사 크레디아아트프로젝트는 “일상에 지친 회사원들에게 문화혜택을 주고자 1+1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특히 이번 공연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해 일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