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명품와인 누만시아, 6월에 첫선

2011-05-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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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스페인 명품 와인 누만시아가 오는 6월 한국에 상륙한다.

누만시아 와인은 토로지역 최고급 포도 품종과 다이아몬드 세공 견줄 엄선된 제조기술을 갖추고 있어 스페인 대표 와인으로 꼽힌다.

누만시아 와인은 고대 로마의 침략으로부터 가장 마지막까지 강렬하게 저항했던 스페인 토로 지역의 누만시아에서 이름을 본 따온 역사적 배경에서 알 수 있듯이, 강인함과 저항을 상징한다.

동시에 척박한 기후와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살아남은 토로 지역의 우수한 포도 품종을 의미하기도 해 스페인 와인 만의 강렬한 매력을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된 누만시아 와인은 ‘누만시아(Numanthia)’, ‘테르만시아(Termanthia)’, ‘테르메스(Termes)’ 총 3종이다.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 엔수지아스트’에서 각각 93점, 95점, 92점을 받을 만큼 전문가들에게 이미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누만시아와 테르만시아는 누만시아 와인만의 우수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와인들로 자타공인 최고급 스페인 와인으로써 이름을 널리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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