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2010 워크더월드 행사(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29일 마포구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전세계아동 기아근절을 위한‘2011 워크더월드’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워크더월드(Walk the World)’는 TNT와 UN산하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이 민간부문 최초로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걷기대회이다. 전세계 아동기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후원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크더월드’ 참가자들은 1km를 걸을 때마다 1달러씩 적립하고, TNT는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UN세계식량계획에 전달하여 전액 아동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급식 제공 및 교육 사업을 후원한다. 이번 ‘2011 워크더월드’에는 ‘날쌘돌이’ 서정원현축구국가대표팀 코치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놀이 마당, OX 퀴즈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도 마련된다.
TNT코리아 김종철대표는“2011 워크더월드’는 TNT코리아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 기아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참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며 “우리가 함께 내딛는 소중한 걸음들이 전세계 아동 기아 문제 해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