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멤버 총출동 'JYP Nation 콘서트' 오는 8월 日서 개최

2011-05-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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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가요계의 ‘미다스 손’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JYP Nation’ 콘서트가 올 여름 일본에서 열린다고 24일 공개됐다.

JYP 측은 앞서 지난 13일 2PM 도쿄 콘서트에 이어, 21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2PM의 하이터치회(악수 이벤트)에서 상세 날짜와 장소를 공개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번 JYP Nation의 일본 콘서트 ‘JYP NATION in Japan 2011’은 박진영, 임정희, 원더걸스, JOO, 2AM, 2PM, 미쓰에이(miss A), 산이(San E)등 JYP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오는 8월 17일과 18일 2회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지난해 함께 하지 못했던 2AM도 무대에 올라 내용적인 면에서 풍성함을 자랑한다.

JYP 측은 “지난 해 연말 1만 관객의 성원 속에 열렸던 JYP Nation의 공연이 올 여름 일본에서 초대형 규모로 다시 열리며 재미와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지 관계자 및 팬 분들의 기대가 고조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YP NATION in Japan 2011’은 핫티스트 재팬 모바일에서 다음달 1일 오후2시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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