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환경관련 청소년동아리를 중심으로 참여 대상 학교 신청을 받아 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희망하는 청소년동아리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강의’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 환경동아리와의 멘토링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활동 자문 및 활동비(10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청소년 환경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연말 청소년 환경동아리 발표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박승환 이사장은 “이번 ‘환경멘토 앤 스쿨’ 프로그램은 입시교육의 치열한 경쟁으로 환경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 올바른 환경인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 환경동아리에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