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는 세계의 피부과학 석학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학술행사로, 1982년 일본 동경 개최 이후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WCD 기간동안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기존 서양에서 추구하던 아름다움과 차별화 된 동양의 뷰티요소와 세계의 피부과학기술을 조화시킨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새로운 미학(New Beauty)의 기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본사 기술연구원의 중장기 3대 핵심원료인 콩, 인삼, 녹차를 통한 피부 유효성 연구, 아시안 여성의 피부 노화 연구 등 아시안 뷰티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기술연구논문을 발표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여, 세계 피부과학자들에게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설화수는 아시안 고유의 원료인 ‘인삼’과 한방과학기술을 소개하여, 아시안 뷰티에 대한 세계 피부과학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의 피부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공동연구 및 개방적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안 피부노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주제: ‘아시안 뷰티를 위한 피부노화의 새로운 발견(New Insights in Skin Aging for Asian Beauty)’)을 개최하여, 세계피부과학자 및 국내 주요피부과학자 400여명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남미국가와 아시아지역 주요전략도시의 피부과학자 200명을 대상으로 기술연구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아시안 뷰티와 지속가능 R&D의 현장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WCD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피부과학과 화장품 기술의 놀라운 성장을 기리고, 지속적인 피부과학기술 연구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