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제는 호국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 고취와 조국통일 사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개막식인 3일에는 ‘비빕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 미2사단 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재활용품을 이용한 노리단의 공연도 열린다.
4일에는 초·중·고생과 일반으로 대상으로 통일미술실기대회, 서예백일장, 통일백일장이 개최된다.
특히 주부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제2회 줌마콘테스트’도 펼쳐진다.
5일에는 폐막행사로 ‘제14회 시민철쭉가요제’가 개최된다.
이어 연예인의 축하공연이 열리는 월드이벤트TV의 공개방송이 펼쳐지고, 불꽃놀이로 모든 행사의 대미가 장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