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통일예술제’ 내달 3일 팡파르

2011-05-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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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18회 통일예술제’가 내달 3일부터 사흘동안 경기도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예술제는 호국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 고취와 조국통일 사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개막식인 3일에는 ‘비빕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 미2사단 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재활용품을 이용한 노리단의 공연도 열린다.

4일에는 초·중·고생과 일반으로 대상으로 통일미술실기대회, 서예백일장, 통일백일장이 개최된다.

특히 주부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제2회 줌마콘테스트’도 펼쳐진다.

5일에는 폐막행사로 ‘제14회 시민철쭉가요제’가 개최된다.

이어 연예인의 축하공연이 열리는 월드이벤트TV의 공개방송이 펼쳐지고, 불꽃놀이로 모든 행사의 대미가 장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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