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상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하며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알리기에 나섰다. 사진은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이 행사에 참석해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아차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상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하며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알리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 차량은 총 500여 대로 기아차는 이들을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현장 차량 경정비 및 점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기아차는 행사장 내에 K5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승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차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이날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은 각 동호회 소개,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친목 도모 행사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인 어린이재단 후원 행사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호회 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하는 동호회원들과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기아클럽 전국정기모임’ 개최 △국내 모터쇼, 신차발표회 등 차량 행사 기아클럽 회원 초청 △차량정비,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