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오천만의 대질문’캡처] |
가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오천만의 대질문’에서 “리더 자리가 힘들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가희는 “사실 예전에는 리더이기 때문에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 많아서 리더의 자리가 너무 힘들었었다”고 고백하며 “하지만 요즘엔 마음의 짐을 좀 내려놓고 멤버들과 다 같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힘든 일들을 헤쳐나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 데뷔를 기다렸던 시간이 길었고 누구보다 잘 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가희의 가슴 뭉클한 고백에 함께 출연한 애프터스쿨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리더 가희 언니를 도와 더 탄탄한 걸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