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중공업이 지난 1분기 매출 3조 5002억원, 영업이익 378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3조3230억원보다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0% 늘었다. 또 당기순이익은 29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드릴십과 같이 수익성이 좋은 고부가가치선 건조 비중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