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알로), 디자이너 ‘정욱준’ 리미티드 에디션 안경이 2011-12 F/W 파리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이고 유니크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아이웨어 전문 ‘알로’(Eyewear Space ALO)가 남성복 준지(JUUN.J)의 패션 디자이너 ‘정욱준’과 손 잡고 ‘ALO X JUUN.J(알로 바이 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6가지 디자인에 4가지 컬러로 구성된 '알로바이 준지' 안경은 있으며, 준지의 2011-12 F/W 파리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정욱준 디자이너는 “안경은 소재와 컬러에 따라 매우 극적인 변화가 가능한데, 이러한 장점을 살려 섬세하게 믹스시켰다”며 “톱 라인은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바텀 부분은 스틸 소재로 미래적이며 아방가르드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파리 컬렉션에서 안경의 클래식한 선을 살리면서도 섬세한 변형으로 전혀 새로운 디자인을 탄생시킨 ALO X JUUN.J(알로 바이 준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클래식하지만 진보적인 스타일로서 매우 ‘유니크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알로 바이 준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파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디자인 외에도 웨어러블하게 연출 가능한 디자인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알로 관계자는 "렌즈에 따라 안경 혹은 선글라스로 착용 가능하다"며 "제품 하나하나에 고유번호가 새겨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어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ALO 가로수길점, ALO 명동 중앙로점, 명동 영플라자점 등 ALO 전 매장과 뉴욕, 밀라노, 런던 등 해외 유명 편집 매장에서 21일부터 전 세계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0만 원대.
한편, 아이웨어 스페이스 알로 (www.alostyle.com)는 패션 업계의 트렌드인 Fast Fashion Concept을 세계 최초로 안경 업계에 적용하고 있는 Eyewear S.P.A 브랜드다. 현재 국내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뉴욕 밀라노 런던 도쿄 홍콩등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다.(02)3446-9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