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의 1337억 엔 적자에서 영업 실적이 호전됐을 뿐만 아니라 회생계획상의 목표(641억 엔 흑자)를 크게 상회했다.
일본항공은 구조조정 효과가 1000억 엔을 넘었고, 엔고 효과가 약 140억 엔, 연료 가격이 예상보다 낮았던 영향이 약 40억 엔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매출도 1조3622억 엔(18조원)으로 목표(1조3250억 엔)를 초과 달성했다.
회생계획상 2011년도 매출 목표는 1조2229억 엔, 영업이익 목표는 757억 엔이다.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 회장은 “대지진의 영향으로 수요가 상당히 줄것으로 보이지만,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경비를 줄여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니시 마사루(大西賢) 사장은 “2012년도 중에 예정대로 주식을 재상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