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나무 재유를 발라 만든 도자기.(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 감귤박물관은 ‘신비한 귤빛 유혹 도자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감귤박물관 기획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작품은 감귤 나무를 태워서 만든 재로 작업을 한 그룻, 컵, 다기세트, 항아리 등 30여점이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제주감귤의 숨결을 도자기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감귤박물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매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