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푸딩카메라’ 앱이 지난 4일 미국 정보기술(IT)전문매체 매셔블이 발표한 ‘카메라 앱 톱텐(Top 10)’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매셔블은 푸딩카메라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에 대해 “한글로 구성됐지만 기능을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과 샘플이미지 등 ‘비쥬얼 인터페이스’를 통해 해외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푸딩카메라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4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앱이다.
평균 10% 가량을 차지하던 해외 사용자층이 최근 들어 2배나 증가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KTH는 향후 푸딩카메라의 영어버전 앱을 출시, 글로벌 카메라 앱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