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G이노텍의 LED 평판조명모듈 제품인 ‘모듈라(ModulA) 1D’가 세계 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LG이노텍은 LED 조명모듈 모듈라가 아시아 업체 최초로 기능적 완성도 및 기술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LFI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조명부품 및 하드웨어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 ‘모듈라(ModulA) 1D’는 LED 백라이트유닛(BLU)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초슬림 평판조명모듈이다.
모듈라 1D는 두께가 8mm에 불과한 초슬림형이면서도 균일한 조명 연출이 가능하고 조립 및 분리가 쉬운 착탈식 시스템으로 확장성이 뛰어나 LED조명의 표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LG이노텍 LED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신뢰도를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과 함께 LG이노텍은 글로벌 LED 조명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