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코스피 상장을 앞둔 세아특수강 공모가가 2만8000원으로 정해졌다.세아특수강은 12~1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8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밴드 2만4000~2만8000원 상단에 해당하는 액수다.수요예측에는 2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27.21대 1을 기록했다. 세아특수강은 23~24일 청약을 거쳐 6월1일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24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