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 [사진=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캡처화면] |
김병만은 지난 16일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내 키는 158.7cm"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작은 키인 만큼 소수점까지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3~4명 사귀어봤다"며 "첫 여자친구는 나보다 4cm가 컸다. 두번째는 나와 같았고 세번째 여자친구는 훌쩍 뛰어넘어 178cm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보다 키가 큰 여자친구를 만날 때 "키가 큰 여자친구와는 5m정도 떨어져 다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실제 키 고백에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진짜 작으시네요", "키 큰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는 능력자 대단~", "그럼 이수근 키는 몇이지?", "달인 짱! 완전 웃김. 키는 중요치 않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