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제22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열린 이날 대회엔 청년 기업가와 세계 1류 상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 등 약 400명이 초청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회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관련, “중소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독일 등 유럽 3개국 순방기간 있었던 각국 정상회담과 경제인 간담회 등을 통한 경제 관련 분야 성과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인들은 ‘투명 경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46명의 해당 분야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간담회, 격려 만찬 등이 이어졌다.
김 대변인은 “역대 대통령은 대부분 외부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인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이 대통령은 3년 연속 중소기업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직접 격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