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해외 건설기업의 프로젝트 계약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해외건설 계약 및 클레임 실무과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법무법인의 전문 변호사를 포함한 해외건설업계 실무 담당자 등을 강사로 초빙해 해외건설 계약 및 클레임 실무에 대해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쟁·내전에 따른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걸프전(이라크쿠웨이트) 종료후 계약 및 클레임 관리 사례, 리비아 사태에 따른 계약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한편, 협회는 이달 말 '해외 신도시 및 개발 실무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