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 = OBS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우천으로 인해 이틀연속 휴식을 취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추신수의 소속구단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6일 오전(한국시각) 클리블랜드의 홈구장인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블필드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우천 취소다.
'음주운전 파문'을 겪고 타격 슬럼프를 맞은 추신수는 14일 홈런을 치면서 페이스를 찾는 모습이다. 올 시즌 추신수의 타율은 2할2푼2리, 타점은 19타점이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오는 17일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2연전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