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민이 전하는 9개의 이야기 콘서트…‘플랫폼 + 人’

2011-05-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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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연주자 이승희.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인천아트플랫폼 2기 공연 분야 입주 작가인 연출가 박하민이 플랫폼 + 人이라는 9개의 이야기 콘서트를 인천아트플랫폼 C 공연장에서 연다.

9개의 콘서트는 국악 공연 3개, 컴퓨터 사운드 아트 공연 1개, 연극 1개, 무용 1개, 클래식 공연 2개, 기타 연주 공연 1개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에 다양한 공연 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도록 기획됐다.
15일 해금 연주자 이승희의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1일 코리아기타오케스트라의 추억의 영화 음악까지 매달 홀수 일요일 총 9번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하민과 초대된 아티스트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연주와 공연 뿐 만 아니라 관객의 질문을 토대로 아티스트의 입을 통해 그들의 예술 세계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플랫폼 + 人 에 초대된 아티스트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인천을 주요테마로 각자의 색깔을 입힌 새로운 작업들을 선보이게 된다.

열린 공연을 표방하는 이번 공연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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