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인천-삿포로 정기노선 취항에 이틀 앞선 지난 3일‘IOSA 3rd Edition’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취항 2년째인 지난해 말부터 IOSA 평가인증을 준비해온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적용된 최신 점검기준(3rd Edition)을 적용한 IOSA의 △안전 △품질관리 △운항 △정비 △객실 △운송 △운항관리 △항공보안 등 8개 분야 1,000여개 평가인증 항목을 통과함으로써 국제적인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는 “이번 IOSA 인증은 안전운항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우리의 경영철학을 보여준 것이다”며 “이미 10개국 이상에서 국제선을 운항한 해외노선 운항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의 LCC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