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연구원은 "전년도 흑자전환한 해외 화장품 부문 실적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전체 매출이 7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성장했는데, 중국이 36%, 프랑스가 6%, 미국이 42%,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 36% 성장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북경과 상해에 각각 1개씩 설화수 매장을 오픈하였는데, 월 1~1.5억원의 양호한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 상승요인(모멘텀)은 다소 약화될 전망이지만 올해 목표하고 있는 중국 부문 매출 성장(전년동기대비 35% 성장)이 지속되고, 마몽드 확대와 설화수 성공적인 런칭, 방문판매 시장 진출이 성공리에 이루어질 경우 또 한차례 주가 재평가 국면 도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