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15일 오후 5시 42분께 제주시 조천읍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운행 중이던 미니 관광열차가 정차해 있던 다른 관광열차를 추돌해 열차에 타고 있던 엄모(56.인천)씨 등 승객 3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테마파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엄씨 등 부상자들은 제주시 한마음병원, 중앙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