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집 앨범 '인트로 무비' 공개…내용은?

2011-05-13 17:5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그룹 비스트가 발매를 앞둔 정규 1집 앨범 ‘인트로 무비’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비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채널 등 여러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1집 ‘픽션 앤 팩트’(Fiction and Fact)의 인트로 무비를 선보였다.

비스트 멤버들은 이번 인트로 무비에서 감성적인 멜로디가 흐르는 고풍스러운 서재를 배경으로 슬픈 가사를 표현한 표정연기를 펼쳤다.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 ‘픽션’(Fiction)에 대한 여러 암시 요소를 곳곳에 배치한 세심한 스토리텔링은 이번 1집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예감케 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인트로 무비에는 배우 박보영이 깜짝 등장했다.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한 박보영의 눈물 흘리는 모습은 슬픈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총 2분 40초 분량의 이번 ‘인트로 무비’는 영화 같은 스토리 예고로 ‘픽션(Fiction)’ 본편에 대한 기대감도 살렸다.

17일 음원 공개를 앞둔 비스트는 먼저 공개된 ‘비가 오는 날엔’으로 여러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 1위와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스트는 13일 일본으로 출국, 하이터치 이벤트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