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매입을 지속적으로 이어감은 물론 피터백앤파트너가 소유하고 있는 워런트를 대주주 측에서 매입하여 향후 워런트 행사 물량이 장내에 대량 매도되거나 제3자에게 워런트가 양도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경영권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 회사측의 입장이다.
어울림엘시스는 관계사를 포함한 대주주가 이달 초 워런트를 행사하여 보유주식을 213만주 추가했다. 이에 어울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41.46%가 됐다.
설진연 어울림엘시스 대표이사는 “워런트 행사로 인한 신주물량을 관계사를 포함한 대주주가 보유함에 따라 최근 저평가된 당사의 기업가치 재고를 위해 꾸준한 장내매수를 선언한 상황이므로 조만간 저평가된 회사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