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문화원 종교전시실 개관 및 전시회

2011-05-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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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권내에서도 유일한 중남미 테마문화 종합공간인 경기도 고양시 중남미문화원은 새롭고 독특한 미술 공간을 추가로 설치, 오는 19일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

중남미의 고대, 근현대 미술품을 수집 전시하는 기존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조각공원에 이어 지난 1년 반 동안 종교전시관, 250개의 마야 상형문자, 아즈텍 역보로 구성된 대형 세라믹 벽화 (23m·5m)와 연구소를 증축, 이제 명실 공히 세계적 수준의 테마 문화전시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한 달 동안 “라틴아메리카 바로크 종교미술전시회”를 개최하며 앞으로 관람인들의 명상과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다.

꽃과 나무들의 넓고 푸른 자연속의 타문화 체험장은 우리 국민들의 건전한 세계화와 삶의 질 향상과 자원이 풍부한 중남미와의 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한.중남미 고위포럼에 참석차 방한하는 각국 대표들의 참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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