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언론 셰인 주목, TOP4 중 유일한 외국인 '유투브 700만번 이상 재생된 준비된 스타'

2011-05-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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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언론 셰인 주목, TOP4 중 유일한 외국인 '유투브 700만번 이상 재생된 준비된 스타'

[▲셰인/사진=MBC '위대한 탄생'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캐나다 언론이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의 도전자 셰인에 주목하고 있다.
 
캐나다 언론 '오타와 시티즌'은 지난 8일 "오타와의 10대가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인 '위대한 탄생' 최종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이어 "2008년 셰인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장면을 유투브 동영상에 게재하면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게 됐으며 이 동영상 조회수는 700만번 이상 재생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셰인은 토론토에 위치한 험버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으며 오디션 참가를 위해 현재 휴학 중이다. '위대한 탄생'의 TOP4 중 유일한 외국인"이라며 "셰인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매주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셰인의 아버지는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셰인은 집중력이 뛰어나 멘토와 함께하는 음악 작업을 잘 해내고 있다"며 "생소한 나라에서 생소한 언어로 모든 것을 새로 배워가며 발전하고 있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고 아들을 대견스러워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에는 TOP4 셰인을 비롯해 이태권 백청강 손진영은 오는 13일 밤 9시 55분 생방송 제6라운드 '내 생애 최고의 노래' 미션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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