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연구과제에 하반기 215억 지원

2011-05-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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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하반기 445개의 ‘일반연구자 지원사업’ 신규 과제를 선정, 약 2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은 풀뿌리 기초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본연구 △신진연구 △여성과학자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등 4개 부문에 걸쳐 개인단위 기초연구활동 과제를 뽑아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은 ‘1인 1과제’ 신청 및 수행 원칙을 정해, 소규모 연구과제를 진행하는 개인들의 참여 기회를 늘렸다.

하반기 신규과제 공모는 기본연구 분야에서 이뤄지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 3500만~6000만원의 연구비를 3~5년 동안 받게 된다.

신청 요강 등은 교육과학기술부(www.mest.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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