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전 의장은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종합편성채널과 복수 미디어랩 체제 개편 등 미디어 환경의 대전환에 따른 신문산업 위기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신문협회는 전날 국회에 서한을 보내 "계류 중인 신문 지원 관련 법안을 회기 내에 반드시 처리해달라"고 촉구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해당 법안은 모두 6건으로, 민주당에서는 전 의장이 신문 등의 지원육성특별법 등을 발의했다.
한편 전 의장은 1인당 평균 출산율이 5년 만에 2배 가까이 상승한 유한킴벌리를 보편적 복지를 실천한 모범적인 가족친화형 기업으로 평가하고 정부에 표창을 공식 제안키로 했다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