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CJ E&M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김시우 연구원은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광고단가 정상화, 인터넷TV(IPTV) 채널 송출 등으로 광고와 수신료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6%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5.0%에서 11.6%로 개선될 것"이라며 "방송, 게임, 영화, 음악 등의 라인업이 확대되는 것은 향후 해외 진출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