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전보삼)는 제4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원로 부문에 최규성 전 상명대박물관 관장, 중진 부문에 박영복 전 국립경주박물관 관장과 김동표 하회동 탈박물관 관장, 젊은박물관인 부문에 나신종 신미술관 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최규성(70) 전 관장은 다양한 학술저서 발간과 전시기획을 통해 한국 역사연구를 활성화하고 대학박물관 운영을 잘한 점이 평가됐으며, 박영복(66) 전 관장은 각종 신라유적 발굴과 국립경주박물관 운영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점이 인정됐다. 김동표(59) 관장은 한국 최초의 탈 전문 박물관 설립한 공로가, 나신종(56) 관장은 지역 신진작가 발굴과 각종 문화사업을 펼친 공로가 평가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