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업연수원은 12일 “바른 먹거리를 고민하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에서 이뤄지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2011년도 ‘농촌사랑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2002년에 시작해 2010년까지 총 28회를 운영하는 동안 주부환경연합, 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등 여성단체 회원들과 미래 소비자인 여대생 등 1000여명이 이수했다.
올해엔 총 5회에 걸쳐 200명을 선발(기수별로 40명씩)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