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전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16일부터 4월18일까지 진행됐다.
문화부는 대상작에 대해 “고유의 인문·자연 자원을 시간적 흐름과 엮어 관광도시 및 주요 도입시설 배치 등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최우수상에는 새만금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수로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한 ‘은하수로(銀河水路), 새만금’(경주대, 김백연 외 5명)이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문화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