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로티보이가 신규 사업을 시작한다.
로티보이는 강원도 정선과 MOU를 체결하고 곤드레밥, 화덕구이 전문점 ‘곤불향’을 오는 12일 서울 역삼동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발 500m 이상 청정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인 곤드레는 암을 예방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인 흙벽난로인 코굴이는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조명 및 난방용으로 사용되던 것이다.
곤불향 측은 이들 곤드레와 코굴이가 곤불향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로티보이코리아베이크샵 관계자는 “로티보이, 데일리브라운 등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곤불향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