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역내 67개소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물에 대한 노후도와 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정비가 시급한 신갈·보정·기흥초교와 기흥 삼성·구갈 어린이집 등 모두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정비를 시작한다.
△아스콘 포장 2207㎡△미끄럼 방지 2만6467㎡△보행자 안전휀스 40m△무단횡단 방지분리대 180m 설치 등이다.
사업 대부분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 환경 조성 등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중장기 정비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어린이통학 안전시설을 확충 중이며, 금년 하반기에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