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을 헌 자리에 나무가 심어진 구로구 우성아파트 모습.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시내 12개 아파트 단지의 담이 있던 자리가 2만1080㎡ 규모의 숲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10일 아파트 열린 녹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올해 아파트 담 3.9㎞를 허물고 그 자리(2만1080㎡)에 녹지공간을 만든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할 아파트 열린 녹지 만들기 사업 대상 아파트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접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